'무한도전' 7주째 결방 확정, 종전 기록 깨나?…"주말이 우울하다"

▲무한도전 7주째 결방 ⓒ MBC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7주째 결방된다.

16일 MBC '무한도전'은 MBC 노조 총파업의 영향으로 7주째 결방되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고 MBC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이에 정규 방송 시간인 17일 오후 6시 30분에는 '무한도전 스페셜-TV전쟁'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2010년에도 천안함 사태와 MBC 파업으로 7주간 결방한 바 있다.

'무한도전'의 7주째 결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주 결방 기록 깨지겠네", "마지막에 무슨 내용 봤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무한도전 없는 주말이 정말 우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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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