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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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조권 반려견 행운이, 녹화 중 비만견 판정

기사입력 2012.03.16 15: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AM 조권의 반려견 행운이가 비만견 판정을 받았다.

최근 KBS 2TV <가족의 탄생> 녹화에서는 유기견 체리를 임시보호하고 있는 붐, 현아, 지나, 시완이 체리의 친구를 만들어 주고자 조권과 그의 반려견 행운이를 촬영장으로 초대했다.

행운이는 닥스훈트만한 몸집을 가진 미니핀으로 이미 SNS를 통해 조권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조권은 행운이와 함께 커플룩을 맞춰 입고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녹화 현장에서 수의사의 전문적인 진단 결과 행운이의 문제점이 부각되어 긴급히 행운이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연출됐다.

조권과 그의 반려견 행운이의 예능 나들이는 오는 17일 5시 10분 KBS 2TV <가족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조권, 행운이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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