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이하 초한지 스페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샐러리맨초한지스페셜'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5일 방송됐던 '초한지스페셜' 1부가 기록했던 5.9%의 시청률보다 0.6%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미 종영한 드라마를 재편집해 스페셜 방송으로 내보내는 것은 금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경쟁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의식한 편성으로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4일 방송에 이어 '샐러리맨 초한지'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 전파를 탔다. 다음주부터는 한지민, 박유천 주연의 '옥탑방 왕세자'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는 3%,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4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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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초한지 스페셜 ⓒ SBS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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