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양동근 액션신 공개 '대역없이 완벽 소화 '

▲양동근 ⓒ OCN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히어로'를 통해 새로운 영웅으로 탄생할 양동근이 화끈한 리얼 액션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히어로 액션 드라마 OCN '히어로'는 방송 전부터 액션 수위와 스케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연일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격투를 치르는 양동근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양동근은 불길 위로 몸을 날리며 훌쩍 뛰어 오르는가 하면 괴한을 순간적인 관절기로 단숨에 제압한 뒤 가볍게 내던지며 슈퍼 히어로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히어로 성용일 PD는 "양동근은 대역이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흑철이 펼치는 맨몸 액션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연출을 맡고 있는 김홍선 감독도 '타고난 액션 배우'라고 인정하고 있다. 특히 양동근은 흑철을 위해 K-1 여성 챔피언 임수정씨에게 복싱을 전수 받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첫 회에 펼쳐지는 액션들은 시작에 불과하다. 슈퍼 히어로로 다시 태어난 양동근의 활약을 계속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0분 편성으로 오는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OCN '히어로' 1화 '히어로의 탄생' 편에서는 부유한 명문가 자제인 양동근이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