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개장한 경기도 파주의 파주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퍼블릭 18홀 파72)이 오픈 기념으로 무기명 골프 카드를 선보였다.
골프 카드는 구매시 할인용으로 개인형과 단체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액면가 300만 원짜리 개인용은 240만 원에 구매해 2인까지 그린피 결재로 차감하는 형식으로 특히 부부골퍼들에게 인기가 있고, 단체형은 600만 원 액면가를 500만 원에 구매해 4인 1팀까지 그린피 결재용으로 차감하는 방식으로 각종의 골프단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결과적으로 개인용 카드는 소지자 본인 외 동반자 1인의 그린피까지 결재할 수 있고, 단체용은 카드를 소지한 1팀 전체의 그린피를 결재할 수 있어 4인 모두 그린피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고, 금액을 모두 사용한 경우에는 재충전해 사용할 수도 있고,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남은 잔액을 환급받을 수도 있어 실용적인 신개념의 골프카드라 할 수 있다.
앞서 서울 강북지역 골퍼들로서는 그동안 부킹도 어렵고, 비싼 그린피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골프를 즐기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
골프 카드를 구매한 한 여성 골퍼는 "강북권이라면 어디에서든지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실용적인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파주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 개장으로 인해 현재 강북지역 골퍼들에게는 기대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의 031-957-8000)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