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남편 이름 화제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의 남편 마이클 엉거의 한국 이름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임성민은 "남편이 미국 직장 그만두고 한국 왔다. 내가 직장 알아봐서 취직시켰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본인 성을 안바꾸느냐"고 묻자 임성민은 "나는 그냥 임성민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우리 아버지가 남편이름을 한글식으로 바꿔줬다"고 설명했다.
엉거를 한글식 성 '웅'으로, 마이클은 말'마'를 쓰고 비상할'익'으로 지어준 것.
임성민이 "사실 엉씨로 하려고했는데 그건 좀 웃긴것 같아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은 글로벌 웨딩마치 스타 특집으로 김진아 임성민 BMK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