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이전에 훈남 매니저로서 이름을 알린 이승기의 매니저 등이 훈남 매니저로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 개그맨 윤형빈이 훈남 매니저를 소개하며 훈남 매니저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연예인 보다 더 연예인 같은 새로운 훈남 매니저를 소개한다.
개그맨 윤형빈이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훈남 매니저를 소개했다. 윤형빈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식구 매니저 문종승 군입니다. 매니저가 더 연예인 같다는 말 말아요. 이미 많이 들었으니까"라며 매니저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형빈은 눈을 치켜뜨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는 훈훈한 외모의 매니저가 버티고 있다. 무관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매니저의 남다른 분위기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윤형빈의 훈남 매니저 사진을 본 네티즌은 "가수 비와 조금 닮은 것 같다", "정말 연예인보다 더 훈남이다"는 개인평을 남겼다.
가수 아이유를 목마태운 훈남 매니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와 훈남 매니저'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날씬한 체형에 또렷한 이목구비,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매니저와 커플룩을 맞춰 입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특히 매니저가 대낮에 야외에서 아이유를 목마 태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과 묘한 질투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실제 삼촌과 조카를 떠올리게 한다. ‘다람쥐 매니저’라는 별명을 가진 이 남성은 이미 아이유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생에 삼국을 통일했나?", "아이유 너무 해맑아~ 왜 이렇게 귀여워", "매니저 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