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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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꼴불견 1위, "종이학 줬으니 명품백 사줘"

기사입력 2012.03.14 10:54 / 기사수정 2012.03.14 10:54

온라인뉴스팀 기자


▲화이트데이 꼴불견 1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종이학을 주고 명품백 바라는 여자가 화이트데이 꼴불견 1위를 차지했다.

취업 포털 미디어통은 지난 5일~9일까지 여성 421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여자가 봐도 꼴불견 유형은?'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42.7%가 '종이학 접어주고 명품백 바라는 여자'를 꼽아 화이트데이 꼴불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친구 이야기하며 투정부리는 듯 은근히 자랑하는 여자'가 36.4%로 2뒤를 차지했다.

3위는 '대놓고 이벤트 받는 여자', 4위는 '받은 선물이 작다고 자기남자 욕하는 여자', 5위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여러 남자에게 고백받는 여자'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함께 조사된 '화이트데이 나는 이렇게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에는 '친구, 가족, 동료와 비교될 것 같아서 받은 것처럼 행동했다'가 37.9%로 1위에 올랐으며 '약속있는 것처럼 바쁜 척 했다'가 15.4%로 2위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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