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2'가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기록했던 6.2%의 시청률보다 0.4%p 소폭하락한 수치다.
'드림하이 2'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하락하는 형국이다. 첫회 두자릿수 시청률에서 현재 5%대까지 꾸준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쟁작인 '샐러리맨초한지'가 동시간대1위로 부상하면서 이것이 '드림하이2'시청률에도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드림하이 2'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JB(임재범 분)를 보고 리안(지연 분)이 해성(강소라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JB는 고비는 넘겼으나 격렬한 운동을 하면 안된다는 댄스가수로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21.7, MBC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는 1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드림하이2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