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PD 치아 교정 ⓒ 김태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치아 교정을 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 외모로 이겨보려 치아 교정 중이라 발음이 '웃어봐'가 아니라 '우Thㅓ바'로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방송사의 싸움을 지지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솔로 파트를 부르고 있는 김태호 PD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 속 김태호 PD는 녹음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김태호 PD는 지난 2011년 진행됐던 '무한도전-미남투표'에서 개그맨 박명수의 외모에 밀려 '무도 추남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박명수는 '무도' 멤버들 간의 투표에서 외모 꼴찌를 차지했지만, 김태호 PD와 맞붙은 번외 투표에서 큰 표 차로 승리해 담당 PD에게 굴욕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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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