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런닝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SBS '런닝맨'에 전격 출연한다.
지난 12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가인과 미쓰에이 수지가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가인과 수지는 당일 경기도 성남 한국 잡월드에서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 임했다. 특히, 한가인은 촬영에서 평소 참한 이미지와는 달리 반전 예능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가인은 과거 유재석과 SBS 코미디 프로그램을 함께 한 바 있어, 이번 만남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지는 2011년 여름 '런닝맨' 걸그룹 짝꿍 레이스 특집에 출연한 적이 있어 능숙한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한가인과 수지는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여주인공의 성인과 아역 연기자를 각각 맡아 열연했으며 영화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와 한가인이 예능에 출연하다니" "런닝맨 초특급 게스트 섭외 능력" "반전 예능감이라니.. 다 가진 언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과 수지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4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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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