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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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국회의원 출마, "할 일 없어서 했다" 당당고백

기사입력 2012.03.13 09:12 / 기사수정 2012.03.13 09:12

방송연예팀 기자


▲신성일 국회의원 ⓒ MBN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성일이 국회의원 출마 배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충무로 와글와글' 특집편에 출연한 신성일은 이날도 어김없이 폭탄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일은 "최고 전성기를 거쳐, 이후 영화계 중심에서 물러난 지금까지도 영화 사랑과 영화에 대한 열망은 한결같으며 영화 외에 다른 일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것도 영화에서 불러주지 않으니 "할 일이 없어서 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신성일은 자신은 바람둥이가 아니라 로맨티스트다라고 자신의 신념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이날 신성일은 "아내 엄앵란은 집안의 기둥이고 나의 영원한 동지이며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혼했지 않았겠냐"라며 엄앵란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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