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일 기록했던 17.6%의 시청률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사살위기를 맞는 모습을 보여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태수(김뢰하 분)와 함께 기태는 탈옥을 감행했다. 하지만, 기태가 있는 태수의 은신처에 수형(이필모 분)이 군 병력을 이끌고 와 태수의 은신처를 포위했다. 군 병력은 기태와 태수에게 사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이정혜(남상미 분)의 아버지가 오사카의 재력가로 밝혀지면서 앞으로 기태의 복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9.1%,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2'는 6.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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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과그림자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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