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핑크빛 사랑이 무르익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커플들은 여느 날보다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스타일링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나의 연인에게 다른 날보다 좀 더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캔디보다 달달하고 화이트데이보다 로맨틱한 캔디녀 스타일을 제안한다.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화이트데이를 달콤하게!
변덕스러운 날씨지만 봄의 화사한 기운을 담은 파스텔 컬러 스타일링은 딸기향이 나는 캔디처럼 러블리한 분위기를 살려준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컬러를 적당히 매치하면 러블리한 면모를 부각시킬 수 있다.
핑크와 퍼플 컬러의 상의와 하의를 매치한 화이트데이 스타일링은 달달하고 귀여운 느낌을 살리는데 제격이다. 누드톤의 아우터로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고 깔끔한 구두로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하자. 여기에 포인트컬러가 눈에 띄는 핸드백과 고급스러운 시계를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화이트데이룩이 완성된다.
레몬캔디 보다 상큼한 화이트데이 스타일링
레몬 캔디의 상큼함을 담아낸 네온 컬러 스타일링으로 연인의 시선을 사로잡아 보자. 한눈에 들어오는 네온 컬러를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면 톡톡 튀는 발랄함을 표현할 수 있다. 이때 다른 아이템들의 컬러는 톤 다운시켜 과하지 않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활동적인 면모를 부각시킬 수 있는 네온 컬러가 가미된 상의에 데님을 매치하면 깔끔하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전할 수 있다.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야상 점퍼로 앙증맞은 분위기를 더하고 민트 컬러의 핸드백을 매치하자. 깔끔한 슈즈와 컬러플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화이트데이룩을 연출할 수 있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itstyle@xportsnews.com) / [사진] 브릿지11, 모조에스핀, 바닐라비, 블루페페, 올리브데올리브, 세인트스코트 런던, Gc워치, 알도, 바닐라비, 블루페페, 올리브데올리브, 사만사 타바사, 게스주얼리, 랑방by세원I.T.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