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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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미녀 조합, 궁극의 미녀 탄생?…"예쁘긴한데 어색해"

기사입력 2012.03.12 09:49

방송연예팀 기자


▲할리우드 미녀 조합 ⓒ 데일리메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할리우드 미녀 배우들의 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여성잡지 마리끌레르 호주판 4월호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배우들의 얼굴 부위를 조합해 새로운 미인이 탄생했다.

마리끌레르는 전 세계 주요 성형외과 데이터를 사용해 가장 선호하는 여배우의 얼굴 부위를 정한 뒤 지난 12개월 동안 성형 전문의들로부터 완벽한 여성 얼굴 부위를 조합했다고 밝혔다. 

이 최고의 미녀 조합에는 나탈리 포트만의 코와 앤 해서웨이의 눈, 스칼렛 요한슨의 입술, 할리 베리의 조각같은 턱 윤곽,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금발, 제뉴어리 존슨의 볼 등이 선정됐다. 

또, 지난 1월 데일리 메일에서도 '궁극의 세계 미녀'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조합된 부위는 매우 세밀하다. 영국 왕세자비 캐서린 미들턴의 머릿결부터 시작해 메간 폭스의 눈썹, 릴 콜의 눈매, 케이트 베킨세일의 코, 키이라 나이틀리의 광대,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 기네스 펠스로의 턱선, 켈리 브룩의 가슴 등이 결합돼 궁극의 세계 미녀가 탄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쁘긴한데 뭔가 어색해", "어디서 본듯한 얼굴들", "우리나라 조합이 더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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