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서현진 "해밀 너 이상우 맞지?" 정체 확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서현진이 이상우가 해밀이라는 사실을 알게됬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시연 행사에서 해밀에게 버섯 알르레기를 일으키게 만든 준영(성유리 분)이 아리랑을 잠시 떠나는 모습과 재하(주상욱 분)가 인주(서현진 분)에게 이별을 고하고 준영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인주는 해밀이 출현한 방송사에 왔다가 우연히 준영과 같이 푸드 쇼를 하고 있는 방송을 보게 된다.

그녀는 해밀이 머무는 호텔 주차장에서 도윤을 보게 되었고 시연 행사 이후로 아프다며 아리랑에 도윤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도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인주는 촬영 세트 뒤쪽에서 도윤이 바쁘게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도윤을 따라 나갔다.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도윤을 본 인주는 "해밀, 아니 도윤인가?"라며 부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도윤은 당황한 기색으로 방송을 마쳤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인주가 준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벌인 일을 재하가 알게 되면서 인주에게 준영에게 가고 싶다고 말하며 헤어지자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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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들의 만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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