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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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고' 김현민, "'바라본다'로 데뷔할 뻔 했지만…"

기사입력 2012.03.10 00:20 / 기사수정 2012.03.10 00: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에 '바라본다'로 데뷔할 뻔 했던 보컬 트레이너 김현민이 등장했다.

9일 밤 서바이벌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에는 보컬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김현민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가수로 데뷔할 준비를 했지만 데뷔하지 못했다"며 "데뷔곡을 준비했지만 부르지 못했다. 이후 드라마에서 윤상현씨가 자신의 곡을 부르는 것을 보았다"고 '바라본다'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현민은 윤상현의 '바라본다'를 열창했다. 그의 무대에서는 자신의 곡이였던 곡에 애정과 아쉬움이 잔뜩 묻어났다. 4인 코치는 그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했다. 결국 그는 강타의 선택을 받았다.

강타는 "개성적인 색깔이 없어서 고민했지만 노래에 대한 안정감이 모든 것을 커버했던 것 같다. 너무나 좋았다"고 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신승훈 또한 "본인에게 의미 있는 곡이 였는데 점쟁이처럼 강타가 선택했다"고 극찬해 김현민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강타는 "그냥 너무 잘했다.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었다"고 김현민의 무대를 또 한 번 칭찬했다.

한편 이날 '보이스 코리아'는 생방송 진출 티켓을 놓고 벌이는 참가자들의 배틀 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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