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구자명 '붉은 낙타'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2' 구자명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9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멘토들의 명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으로 TOP5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명은 멘토 이승환의 노래 '붉은 낙타'에 도전했다. 구자명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로 남성다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구자명의 노래를 들은 멘토 윤일상은 "성장한 모습에 뿌듯하다"며 9.2점을, 이승환은 "마지막 달리는 부분에서 기량을 맘껏 뽐냈다"며 8.8점을, 윤상은 "초반에 음정이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며 8.5점을, 박정현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9.2점을 줬다.
구자명의 담임 멘토 이선희는 "박정현 멘토의 말처럼 거침 없이 무대를 즐겼다"고 제자를 응원했다.
전문평가위원단은 구자명의 무대에 55.9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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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