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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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황공포증 등 107개 공포증 호소 '웃음 선사'

기사입력 2012.03.09 01:17 / 기사수정 2012.03.09 01:22

방송연예팀 기자

▲김범 황공포증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김범이 황공포증 등 107개의 공포증을 앓고 있는 재벌남으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김범은 갖가지 공포증을 앓는 백화점 CEO를 연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수정(크리스탈 분)은 백화점에 갔다가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김범과 함께 갇혔고, 이에 김범은 폐소공포증을 호소했다.

이에 안수정은 김범을 따뜻하게 챙겨주며 위기를 넘겼고,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김범은 여러 공포증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레스토랑에서 김범은 뾰족한 것을 보지 못하는 '선단공포증'을 호소했고, 바깥에서는 '광장공포증'이 나타나 김범을 괴롭혔다.

또한, 안수정의 집에 놀러 간 김범은 윤유선이 입고 있는 도트무늬 셔츠에 '황공포증'을 호소해 가족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윤유선에게 구타를 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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