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슈퍼스타K 3' TOP 11 김도현, 민훈기, 헤이즈의 이승준이 '슈스케 브라더스'로 뭉쳤다.
김도현, 민훈기, 이승준은 1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 OST 'Happy Together'로 3인 3색의 보이스를 선보인다.
'21세기 가족' OST의 타이틀곡인 'Happy Together'는 60년대 밴드 터틀스가 발표한 곡으로 국내에서는 1994년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에 사용되면서 큰 히트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도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팝 넘버 중 하나다.
이번 슈스케 브라더스가 부르는 'Happy Together'는 원곡의 빈티지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특색 있는 세 명의 보컬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
김도현의 묵직한 보이스 위로 민훈기의 말랑말랑한 중음대 음색과 이승준의 시원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자칫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 간에 묘한 조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 세 명의 조합은 슈퍼스타K 3에서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터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슈스케 브라더스는 "평소 가장 친한 멤버들과 뭉쳐 함께 목소리를 내게 되어 기쁘다. 오랜만에 특히 명곡 'Happy Together'를 부르게 되어 영광이며, tvN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과 OST에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스케 브라더스가 부르는 '21세기 가족' OST 타이틀곡 'Happy Together'는 9일 0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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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1세기 가족 OST 이미지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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