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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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강심장 하차 드라마 '더킹 투허츠'와 무관" 해명

기사입력 2012.03.08 15:2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백종모 기자] 이승기가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하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승기는 8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이뤄진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1박 2일'과 '강심장' 2개의 예능을 그만둔 이유에 "예능을 혼자 이끌어가는 건 무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제작진과의 협의에 따라 일정 기간만 단독 MC를 맡았을 뿐이며, 공교롭게 드라마 합류 시기와 맞물렸지만 드라마 때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세련된 유머와 잘생긴 얼굴을 갖췄지만 지독한 속물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와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전설의 여자 '1호'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가 만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유쾌하게 그렸다. 또한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약 3년 4개월 만에 작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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