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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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연애' 연우진-유다인, 서로 고백 "그쪽과 연애하고파"

기사입력 2012.03.07 23: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우진과 유다인이 서로 고백을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스페셜 4부작 <보통의 연애> 3부에서는 재광(연우진 분)과 윤혜(유다인 분)가 서로 감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광은 7년 전 친형 재민(권세인 분)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주평(이성민 분)의 딸 윤혜의 주위를 맴돌았다.

하지만, 윤혜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생기면서 혼란스러워했다. 윤혜 역시 재광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면서 아버지가 죽인 사람이 재광의 형이라는 것을 알고 괴로워했다.

그런 재광과 윤혜에게 주평이 범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새로운 단서들이 발견되면서 두 사람은 실낱같은 희망을 가졌다.

재광은 "연애하고 싶다. 남들이 다하는 평범한 연애. 그러니까 아빠 일 거다 아닐 거다 그런 생각하지 마라. 그러니까 내일 또 만나자"며 윤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재광의 데이트 제안을 받아들인 윤혜는 다음날 극장에서 "나도 그쪽이랑 연애하고 싶다"고 재광의 고백에 답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광이 강목수(김영재 분)와 재민이 사랑했던 사이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연우진, 유다인 ⓒ KBS 2TV <보통의 연애>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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