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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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정려원-김옥빈 둘 다 매력 있어"

기사입력 2012.03.08 09:56 / 기사수정 2012.03.13 11:2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이범수가 동료 여배우 정려원과 김옥빈에 대한 느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버닝 나이트 파티'가 열렸다.

이날 1부 순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정려원과 김옥빈 중에 한 명을 선택하라는 관객의 질문에 "두 분다 매력적인 배우 분들이다. 정말 고민된다"고 답했다.

이범수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정려원과, '시체가 돌아왔다'에서는 김옥빈과 호흡을 맞춰 두 여배우에 대한 느낌을 비교하는 질문을 한 것.

이어 "정려원 같은 경우 상당히 밝고 패셔너블하고 도회적인 매력을 지닌 여배우"라며, "김옥빈은 무게감 있고 카리스마 있는 묘한 존재감이 있는 여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려원과는 일을 같이 하고 싶고, 김옥빈과는 술 한 잔 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열린 '버닝 나이트 파티'는 느낌 있는 20대를 위하여 영화 제작사 측에서 마련한 것으로 주연 배우인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우선호 감독 외에 스페셜 게스트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가수 하하, '360 사운드 DJ soulscape', 킹스턴 루디스카가 초대돼 인터뷰를 비롯, 다양한 스페셜 무대와 함께 진행됐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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