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9
경제

스탠딩 공연의 진수, 애시드 재즈계의 지존 '인코그니토'가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2.03.06 21:26 / 기사수정 2012.03.06 21:26

이우람 기자
- Funky, Groove Sound의 제왕 '인코그니토(Incognito)' 작년에 이어 또 내한

- 재즈 장르로는 국내 최초 환상적인 올나이트 스탠딩 공연…국내외 팬들 및 관계자들의 관심 집중




▲ 애시드 재즈의 전설 인코그니토(Incognito)의 리더 장 폴 마우닉(Jean Paul Maunick)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세계 최고의 애시드 재즈 밴드 '인코그니토(Incognito)'가 작년에 이어 올해 6월에 다시금 한국을 찾는다.

작년 4월 내한 공연의 성공적인 흥행과 한국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매료된 '인코그니토(Incignito)'는 한국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올해는 단순한 무대 공연이 아닌 올나이트 스탠딩 파티 형태의 공연으로 진정한 애시드 재즈의 고품격 'Funky, Groove Sound'의 진수를 들려 줄 예정이다.



▲ 애시드 재즈 밴드 인코그니토(Incognito)와 앨범 이미지

1981년 결성 이후, DJ 자일스 피터슨(Jilles Peterson)과 함께 재즈와 펑크(Funk)를 주축으로 소울이나 라틴 음악 그리고 힙합이나 테크노의 요소들을 믹스시킨 애시드 재즈(Acid Jazz)라는 장르를 만들어내며, 세계 최고의 애시드 재즈 밴드로 추앙받고 있는 '인코그니토(Incognito)'는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장 폴 블루 마우닉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팀이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동시에 대중 친화적인 'Jazz - Funk' 무드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시드 재즈계의 거장으로, 90년대 후반부터 자미로콰이, 더 브랜드 뉴 헤비스와 함께 애시드 재즈를 세계적인 장르로 부각시키고, 20년 동안 애시드 재즈계의 지존으로서 군림해온 밴드다.

지금까지 애시드 재즈계의 가장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들의 음악은 재즈와 펑크, 퓨전, 록 등이 '그루브'라는 명제 아래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인코그니토(Incognito)'가 이번 6월에 보여줄 올나이트 스탠딩 파티 공연은, "파티와 춤이 없는 공연은 하지 않겠다."는 '인코그니토(Incognito)'의 리더 장 폴 마우닉(Jean Paul Maunick)의 공연 의도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대형 공연과 클럽 파티를 접목시킨 열정적인 파티 공연으로 국내외 애시즈 재즈팬들과 클럽 파티 매니아들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한편, 이번 인코그니토 내한공연은 오는 6월 5일과 6일 갤러리아포레 컨벤션홀(오후 8시부터 새벽 3시까지)에서 열린다.  좌석은 모두 스탠딩이고  티켓가는 모두
99,000원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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