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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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전 넷마블 대표, 위메이드 대표이사로 복귀

기사입력 2012.03.06 15:56 / 기사수정 2012.03.06 17:13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김남철 현 위메이드 사장과 남궁훈 전 CJ E&M 넷마블 대표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한게임의 창립멤버이자, NHN USA와 CJ E&M 넷마블 대표를 역임한 남궁훈 대표는 기존 PC 온라인게임뿐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 분야에도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게임전문가이자 경영인으로 향후, 위메이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신규 이사선임 이후,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는 의장으로 스마트폰 게임 및 온라인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김남철 사장과 남궁훈 대표는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신임 대표로 선임될 김남철 대표와 남궁훈 대표는 각각 회사 경영과 게임사업의 수장이 되어, 조직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사업 영역별로 특화된 조직을 이끌어 가게 된다.

남궁훈 대표 합류로 위메이드 차세대 스마트게임 해외 진출이 기존 위메이드의 영향권인 중국을 넘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이번 경영체제 개편으로, 스마트폰 게임 사업이 한층 탄력 받을 것" 이며, "특히, 남궁훈 대표의 글로벌 사업역량과 함께 명실상부한 게임 명가로 거듭날 것이라 자신한다" 고 설명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남궁훈 위메이드 신임 공동대표 ⓒ 위메이드]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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