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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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드러머' 이현재, 의연한 대처로 '장도일 효과' 재입증

기사입력 2012.03.06 10:50 / 기사수정 2012.03.06 11: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이현재가 넘치는 기지로 '안구정화'의 위기를 모면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11화에서는 정식데뷔하게 된 '안구정화'가 첫 생방송 무대 중 음향사고로 당황하게 되지만 장도일(이현재 분)의 의연한 대처로 안구정화의 방송 사고를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 드러머' 장도일은, 하진(유민규 분)의 당황하는 것을 보고 드럼스틱을 놓치지만 매니저 실바가 던져 준 스틱을 받아 침착하고 의연한 모습으로 폭풍 연주, 천재적인 리듬감각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휘어잡아 당황한 안구정화 멤버들이 안심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동안 이현재는 꽃미남 밴드 안구정화에게 문제가 생겼을 마다 멤버들의 의견을 조율해 안구정화의 해결사로 맹활약해 온 터. 이번에도 역시 넘치는 기지로 방송 사고를 막아 '장도일 효과'를 재입증 해,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실수도 퍼포먼스처럼 느끼게 만드는 너의 위력! 역시 이현재!", "아무렇지 않게 수습하는 마성의 남자 장도일", "안구정화의 미친존재감! 환상적인 리듬감각으로 음향 사고도 거뜬히 넘기는 장도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 12화는 가수로 데뷔해 우여곡절을 겪는 안구정화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며, 6일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재 ⓒ 오보이프로젝트]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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