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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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기타 퍼포먼스 , 알고보니 한국에선 김도균이 원조

기사입력 2012.03.05 10:26 / 기사수정 2012.03.05 10: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 MUSIC의 '뮤직 스캐너 더 코드'에서는 지드래곤의 기타 퍼포먼스의 기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뮤직 스캐너 더 코드'는 매회 시대의 문화적 이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한가지의 키워드를 선택, 노래와 인물을 중심으로 음악에 대한 다방면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장기하의 특유의 감성내레이션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5일 방송되는 '더 코드' 6회 키워드는 '기타-아낌없이 주는나무'로 6현의 오케스트라, 기타와 관련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실들을 파헤쳐 볼 예정이다.

최근, 빅뱅의 '투 나잇'의 무대 중 지드래곤이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가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퍼포먼스는 미국인 안무가의 아이디어로 나왔는데 사실 국내에서 이 같은 기타브레이커 퍼포먼스를 한 원조는 따로 있었다. 바로 80년대 불꽃 같은 전성기를 보낸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다. 그의 인터뷰를 통해 '기타'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와 기타 퍼포먼스의 기원이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라 음악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의 기타에 나있는 커다란 구멍의 진실과 롤링스톤즈의 키스 리처드의 기타에 줄이 5개밖에 없는 사연, 전설의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가 세계 3대 기타리스트에서 빠진 이유 등 기타 속 뮤지션에 대한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조명해 본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생애 최초로 내레이션에 도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뮤직 스캐너 The Code'는 오늘 5일 밤 12시 MBC MUSIC을 통해 6회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글렌 한사드, 지미 헨드릭스 ⓒ MBC MUSIC]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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