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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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양정아, 바람 피운 남편의 뻔뻔한 변명에 '아연 실색'

기사입력 2012.03.04 20:57 / 기사수정 2012.03.04 20: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배우 양정아가 불륜을 저지른 남편의 뻔뻔한 변명에 치를 떨었다.

4일 밤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일숙(양정아 분)이 남편 남구(김형범 분)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뒤 처음으로 만나 얘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불륜현장을 들키고 난 뒤 일숙에게 자신을 생계형 바람이었다고 말하는 남구를 보고 일숙은 기가 막혀했다. 그런 일숙에게 남구는 "나는 불륜을 저지른 것이 아니다. 사장님에게 출근을 한 것"이라며 일숙이 사회생활을 해보지 않아 모르는 것이라며 "내가 한 일은 상사 대접"이라고 변명을 했다.

그런 남구를 보고 일숙은 남편의 내연녀가 하는 고기 집도 당장 그만 두고 연락도 끊으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더 기막힌 변명을 늘어놨다. 남구는 다시 월세 방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느냐고 물으며 바람의 타당성을 설명해 일숙의 말문을 막았다.

한편, 이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진짜 귀남(유준상 분)이 귀남이라고 행세 하는 가짜 귀남의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가짜 귀남의 정체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정아, 김형범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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