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2 김승우, 의욕 과다로 천장헤딩 '몸개그 작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몸개그를 작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2>에서는 인천 백아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번 시즌2에 새 멤버로 합류한 김승우는 울도에 있는 주원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의 만남을 가진 뒤 울도로 가는 배에 올랐다.

배 안에서는 이수근의 깜짝 제안으로 '누워서 가기'를 걸고 눈치 게임이 진행됐다. 처음에 눈치 게임의 룰을 잘 몰랐던 김승우는 헤매는 듯했지만, 이내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우렁찬 목소리로 2를 외치다가 심하게 점프를 한 나머지 천장에 머리를 꽝하고 부딪치는 몸개그를 하기도 했다.

첫 촬영에 대한 긴장으로 전날 잠을 못 잔 김승우는 '누워서 가기'를 반드시 획득해야 했기에 머리가 아픈 것보다 게임 결과에 더 관심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점심 도시락 복불복으로 치열한 닭싸움 경기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사진=김승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