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스티브 잡스 분장 김인석, 갤럭시 던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황천길닷컴에 스티브 잡스 분장을 한 김인석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겨울시즌'(이하 코빅2)에서는 앞으로 5주간에 걸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챔피언스리그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통령의 황천길 닷컴에서는 스티브 잡스 분장을 한 김인석이 등장해 웃음을 줬다.

이날 황천길에 오게된 강유미는 "여기 와이파이가 안됀다"며 불만이였다. 이를 본 저승사자 김재우는 "얼마전에 핸드폰 가게 엄청 크게 하셨분"이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다. 이에 아이폰 CF 배경음과 함께 스티브 잡스의 분장을 하고 등장한 김인석이 나타났다.

강유미는 너무나도 좋아했다. 이어 그에게 "노 와이파이"라고 말하며 "탈옥 플리즈"라며 아이폰 탈옥을 김인석에게 부탁했다.

김인석은 문제 없다는 듯 "탈옥 오케이"리고 말했다. 하지만 타사 휴대폰 사용자가 "노 와이파이"라며 다가오자, "갤럭시"라는 외침과 함께 화를 내며 휴대폰을 던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황천길 닷컴에 故 김정일 국방위원장 분장을 한 박휘순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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