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복귀 ⓒ 엑스포츠뉴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배우 윤정희가 SBS드라마로 복귀한다.
지난 2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정희는 SBS 주말드라마 '아버지와 딸'(가제)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아버지와 딸'은 전직 형사출신 한식당 주방장인 아버지와 개성 강한 네 딸이 엮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다.
극중 윤정희는 외과의사이자 첫째딸인 장승주 역을 맡아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한다.
앞서 윤정희는 '웃어요 엄마'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이따금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윤정희의 이번 복귀는 SBS 고위 관계자의 강력한 러브콜 결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정희의 복귀작 '아버지와 딸'은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의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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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