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아시아를 넘어 뉴욕을 사로잡은 소녀시대 써니가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두뇌를 자랑하며 '브레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는 써니를 포함한 G8의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짜고짜 시험지를 나눠주며 치러진 이 평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난이도의 수준으로 말 그대로 기초학력평가였다.
하지만, 의외로 어려운 초등학교 수준에 문제에 당황한 다른 멤버와 달리 써니는 쉽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현장에 있는 삼촌들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문제를 채점할 당시 상식을 빗겨가는 수많은 오답과 빈 칸으로 가득한 다른 멤버의 시험지와는 다르게 써니는 최고난이도 수준이었던 분수 계산 문제까지 맞혀 독보적인 점수로 1등을 차지했다.
아이돌 계를 평정한 브레인 아이돌 써니의 모습은 3일 오후 11시 5분 <청춘불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써니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