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박신양 매너남 칭찬 "하지만 여자에게만 매너남?"

▲김정은 "박신양 매너남"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김정은이 박신양을 최고의 매너남이라 칭했다.

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김정은이 박신양의 매너에 대해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은은 "SBS '파리의 연인'을 통해 파리 로케이션을 갈 때 배우는 먼저 통과할 수 있게 된다"라며 "하지만 박신양은 혼자 나가버리지 않고 여자 스태프들이 편하게 나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은채 잡고 있어주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은 "정말 매너남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하지만 남자 스태프가 오면 딱 놔버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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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