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시청률이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0.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9.6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하이킥'은 금주에 들어와 시청률 하락세를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 스페셜 방송 전까지 평균 13%를 기록했던 시청률이 금주에는 10% 극 초반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1일에는 한 자릿수 시청률까지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탈의 뻔뻔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수정(크리스탈 분)이 돈을 마구 쓰는 '자선병 '승윤을 위해 돈 관리를 자청한다. 그렇지만 수정은 며칠 지나지 않아 승윤의 돈으로 몰래 옷을 사 입는다. 옷을 사서 바로 다음날 환불하려고 했지만 옷에는 이물질이 묻었고 수정은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서야 승윤의 돈을 그대로 돌려줄 수 있게 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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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킥3 ⓒ MBC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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