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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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 동생 세자빈 죽음에 연루, '김수현 오열'

기사입력 2012.03.01 22:36 / 기사수정 2012.03.01 22: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수현이 자신의 동생인 민화공주가 세자빈 죽음에 연루된 사실을 깨달았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8회에서는 훤(김수현 분)이 자신의 동생인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연우(한가인 분)를 죽이는 일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훤은 슬픔에 잠겼고, 연우에게 "알고 있었소? 해서 기억이 돌아온 것을 내게 숨긴 것이오?"라고 물었다.

이어 예전에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이 일을 덮어두라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민화공주와 마주쳤고, 왜 그랬냐며 결국 오열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 "자신의 동생을 벌해야 한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오열할만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화공주가 회임을 해 양명이 크게 기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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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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