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해외 불법음원 유통업체 고소장 제출ⓒ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걸 그룹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 콘텐츠미디어가 해외 불법 유통 업체들을 고소했다.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코어 측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자사 가수들의 음원을 불법으로 유통시킨 업체들을 고소했다"고 전했다.
코어 측은 이같은 불법 유통 사실을 지난 해 6월 포착한 후 12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피소된 불법 유통사는 티아라, 씨야, 다비치, 파이브돌스 그룹의 총 16곡을 무단으로 편곡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에 유통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피소 업체들이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유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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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