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경, 눈물 고백 ⓒ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어머니의 투병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비타민-스타고백, 내 가족이 아플 때'편에 출연한 안혜경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재작년 여름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며 "어머니는 현재 왼쪽 뇌에 경색이 와서 오른쪽 편마비가 온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언어, 감성, 이성조절이 힘들어지고 판단력이 흐려지신 것은 물론 인지능력도 떨어져 거의 아기가 되셨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어머니의 뇌졸중 투병 사실을 전하며 안혜경은 결국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엄마한테 더 잘해줘야겠다", "진짜 마음이 짠하다", "정말 눈물난다", "알면서도 못하는 게 효도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혜경 외에도 송도순, 한기범, 이경애, 최홍림이 출연해 가족이 아팠던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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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