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데 대작전' 박하선 닮은꼴 출연, "친자매 아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박하선 닮은꼴' 황인혜씨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Mnet '세레나데 대작전' 에 출연한 황인혜씨는 2007년 미스코리아 대구 선 출신으로, 박하선 닮은꼴로 주목을 끌었다. 황씨는 신인 배우 곽경현씨의 구애 대상자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훤칠한 키에 완벽한 몸매, 그리고 박하선을 쏙 빼닮은 웃는 모습 때문에 방청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곽경현씨는 황인혜씨를 연기 학원에서 만났다고 밝히며 집안 사정 때문에 한 달간 학원을 못 갔는데, 한 달만에 만난 그녀와 반가워 손을 잡고 얘기를 했던 일을 겪은 후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피아노를 직접 치며 아름다운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그리고 "복잡하게 얽힌 사연이 많지만 나만 보고 와 줬으면 좋겠다" 고 마음을 고백했다.

'박하선 닮은꼴' 황인혜씨가 곽경현씨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일지는 29일 밤 9시와 12시 Mnet '세레나데 대작전'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인혜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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