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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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배우 해리 로이드 화제 '옥스포드 엄친아'

기사입력 2012.02.29 17: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영화 '철의 여인' 에서 마가렛 대처 남편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영국 배우 '해리 로이드' 가 화제다.

영국 배우 '해리 로이드' 는 극중 대처의 남편 '데니스 대처' 의 젊은 시절을 맡아 부드러운 미소와 깊은 눈매, 훌륭한 연기로 여성 관객들의 '여심' 을 자극한다.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가정에 충실한 아내가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마가렛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달콤한 말로 청혼하는 모습은 영화 속 가장 로맨틱한 장면으로 꼽힌다.

해리 로이드는 드라마 '닥터 후'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11년 개봉한 영화 '제인 에어' 에도 출연했다. 그는 훈훈한 외모뿐만이 아니라 어머니가 영국의 유명한 작가 '찰스 디킨스' 의 고손녀이며 자기 자신도 옥스퍼드대를 졸업한 '엄친아' 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제 철의 여인을 보면서 건진 건 해리 로이드", "프러포즈할 때 너무 멋있어서 소리질렀다", "이런 배우가 있었다니 너무 뒤늦게 발견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옥스퍼드 훈남' 해리 로이드의 부드러운 매력은 23일 개봉한 영화'철의 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리 로이드 ⓒ 네이버 DB]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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