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붐과 세븐이 고등학교 졸업 후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박상혁 외 연출)에서는 안양예고를 나온 붐과 세븐이 졸업 후 12년 만에 재회했다.
붐은 세븐의 2년 선배로, 세븐의 출연소식을 듣고 가장 설레 했다는 이승기의 제보도 있었다.
붐은 "학창시절 불편한 선후배 사이였지만 이젠 모든 오해를 풀고 앞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둘은 MC 이승기와 출연자들의 제안으로 무대 앞으로 나와 어색한 악수를 했다. 둘은 마치 상견례를 하듯 멀찌감치 서서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다.
붐은 세븐에게 "잘해보자. 보고싶었다"고 말하며 먼저 포옹을 했다. 그러나 둘 사이에서 흐르는 어색한 기류는 사라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혜의 남편이 강심장 앞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은혜 사용 설명서'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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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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