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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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팽성실업 위협하는 정겨운에 '술 끼얹어'

기사입력 2012.02.28 22: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이범수가 팽성실업을 위협하는 정겨운에게 술을 끼얹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천하그룹의 최항우(정겨운 분)가 유방(이범수 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팽성실업의 채권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안 유방은 분노를 삼키지 못하며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유방은 자신이 있는 술집에 최항우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의 방으로 갔다. 함께 있던 번쾌는 무릎을 꿇으며 제발 봐달라고 빌었다. 그러나 유방은 끝끝내 무릎을 꿇지 않았다.

이어 그는 술을 새로 따르기 위해 잔에 있던 술을 최항우의 얼굴에 뿌렸다. 이어 그는 잔이 더럽다며 한 번 더 그의 얼굴에 술을 끼얹었다.

유방은 "너 그러는 거 아니다. 대기업이면 책임감이 있는 거다. 중소기업이 열심히 살아보겠다는데 파리채 들고 파리목숨 노리는 게 대기업이 할 짓이냐 어디 네 맘대로 해봐라"며 경고하며 방을 나갔다.

이에 최항우는 "남은 팽성실업 채권들 다 사들일 거다. 아주 박살을 내줄거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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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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