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남' 박희순, 간통 전문 형사 변신 '코믹연기 기대'

▲박희순 간기남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박희순이 영화 '간기남'에서 간통 전문 형사로 변신한다.

배우 박희순은 영화 '간기남'에서 간통전문형사 강선우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왔던 것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강선우는 간통 사건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일명 '간통 전문 형사'로 박희순은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진지하고 지적인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선우'는 겉으로 보기에는 한없이 가벼워 보이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간통 사건에 남다른 정의감을 지니게 인물로, 박희순은 이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에 그는 영화 '간기남'에서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몸 개그 등으로 촬영 내내 남다른 애드리브와 코믹 본능을 발휘하여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간기남'은 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게 되는 간통전문형사가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치정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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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