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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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키스만 네 번째, 김수현과의 키스가 제일 떨려"

기사입력 2012.02.28 11:53 / 기사수정 2012.02.28 11:53

방송연예팀 기자

▲ 수지 키스신 고백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배우 김수현과의 키스신이 제일 떨렸다고 고백했다.

수지는 28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 녹화에서 "미성년자인데 벌써 네 번의 키스신을 촬영했다"며 "김수현과의 키스신이 제일 떨렸다"고 밝혀 모든 여성출연자들에 부러움을 받았다.

이날 수지는 "키스신 상대역으로는 2PM의 택연, 우영, 배우 이제훈과 김수현이 있었다"며 "김수현과의 버스에서의 키스신은 김수현씨가 키스각도까지 가르쳐줘서 잘 찍을 수 있었다"고 망설임 없이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수지는 "김수현과 평소 문자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며 "'해를 품은 달'을 촬영 중인 김수현이 사극톤으로 문자를 보내왔다"고 전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SM, YG, JYP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KPOP STAR' 특집으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수지와 민 외에도 세븐, 박은혜, 박경림, '소녀시대' 서현, 김학철, 최할리, 케이윌, 이현이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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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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