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블랙 E100 ⓒ 팅크웨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150만 화소 이미지 센서 채용, 음성 안내 기능, 외장 GPS 지원 등을 지원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E1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E100'은 사용자 편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이나비 최초로 선보이는 음성 안내 기능은 LED의 색상이나 점멸 또는 단순한 부저음으로 작동 상태를 표시하던 기존 방식보다 더욱 편리하고 쉽게 작동 상태를 알 수 있게 한다. 시스템 시작 및 종료, 녹화 시작 및 종료 등 기본 동작 안내는 물론 GPS연결, SD카드 상태, 에러 발생 등 다양한 상태에 대해 음성 안내가 제공된다.
'아이나비 블랙 E100'은 15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640x480 픽셀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최대 30프레임으로 더욱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 영상 파일은 AVI형식으로 MicroSD 메모리에 저장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 블랙 E100'은 별도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연결하여 차량의 정확한 위치 및 속도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따라서 주행 영상과 함께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작년 약 50만대 판매로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준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올해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 고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높은 하드웨어 성능과 사용자 편의 기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추고 있는 '아이나비 블랙 E100'을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1위의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