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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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첫 앨범 동료 가수들의 칭찬 세례 이어져

기사입력 2012.02.27 19:49 / 기사수정 2012.02.27 19:5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존박의 첫 앨범을 두고 동료 가수들의 트위터 칭찬 릴레이가 화제다.

음악감독 겸 가수 정재형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앤아이 음악연습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존박의 '그 노래' 무한반복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존박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힌 김동률 작사 작곡의 '그 노래'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제곡 '시간을 거슬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린 역시 지난 24일 트위터에 "성규(존박)야 요즘 누나는 네 앨범 듣는 게 낙이란다. 뮤직뱅크도 잘 봤고. 건강 잘 챙기고"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걸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도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존박 씨의 '이게 아닌데' 들으니 너무 설레서 잠이 안 오네요. 다들 들어보세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한 존박은 타이틀곡 'Falling'을 비롯, '왜 그럴까', '이게 아닌데', 'Good Day', '그 노래'등 수록곡 전곡이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음악 차트 10위권에 진입해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음악팬들은 존박의 이번 데뷔 앨범이 전체적인 퀄러티가 뛰어나고 요즘 음악 차트를 횡행하는 트랜드와 다른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가슴을 파고든다는 평이다.

음반 발매와 동시에 한터 차트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존박의 타이틀곡 'Falling'은 영국의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플래츠가 작곡했으며, 존박 직접 작사하고 프로듀싱까지 한 곡이다.

한편, 존박은 지난 24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를 통해 안정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존박 ⓒ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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