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38
경제

[STYLE★]'같은 의상, 다른 느낌'…아이유가 입으면 귀여워진다?

기사입력 2012.02.27 17:03 / 기사수정 2012.02.27 17:03

매거진 기자
[E매거진]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처럼 스타일에 신경 쓰다보니 같은 의상으로 다른 느낌을 주고 있는 모습을 스타들 사이에서도 발견하게 된다.


특히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많은 삼촌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아이유는 유독 같은 의상이지만 특유의 귀여운 느낌으로 일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귀요미' 아이유 VS '성숙미' 아이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와 아이비의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로코코 무늬가 새겨진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다.

아이유는 해당 의상을 지난달 20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연세대학교 관현악단 '유토피아'와 함께 '너랑 나'를 부를 때 입었던 무대 의상이며, 아이비는 최근 근황을 담은 사진 속에서 해당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유는 망사 스타킹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헤어밴드로 전체 코디에 포인트를 주며 걸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아이비는 검정색 속 치마를 덧대 입어 고급스러움과 함께 우아한 섹시미가 돋보였다.


 

'깜찍 발랄' 아이유 VS '깔끔 단아' 한승연

아이유는 동안으로 알려진 카라 멤버 한승연과의 의상 대결에서도 귀여움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아이유와 한승연은 흰색 바탕에 청량한 하늘빛 색상의 별무늬가 프린트된 똑같은 미니원피스 의상을 각자의 개성에 맞춰 색다른 스타일을 표현했다.

발랄한 공주 콘셉트의 아이유는 허리부분에 블루톤의 밴드를 더하고 이너로 샤스커트를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흰색 스타킹을 신고, 양갈래로 머리를 묶어 말괄량이 이미지를 더했다.

반면, 한승연은 아무런 디테일을 가미하지 않은 채 살짝 들어간 허리 라인을 포인트로 내세웠다. 또 깔끔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겼다.

[글] 조윤미 기자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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