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자궁근종 고백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의 자궁근종 발병이 밝혀져 화제다.
27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당신의 자궁,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란 주제로 자궁 건강에 관한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해 과거 자궁근종이 생겼었다고 밝혔다.
권진영은 "예전에 하루 12끼를 먹을 때가 있었다. 이른 아침, 아침, 이른 점심, 점심, 저녁 등 그렇게 먹다 보니 살이 쪘고 살이 찌니 자궁근종이 발병했다"고 발병 계기를 고백했다.
방송 초반 권진영은 "예전에 5cm였던 혹이 지금은 거의 다 나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날 방송에서 자궁 검사 결과가 공개됐고 '위험' 진단을 받아 충격을 줬다.
자궁 검사 결과 권진영은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의의' 등 결과로 전문가는 추후 추가 검사를 통해 필요시 수술적 요법을 동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전문가는 "어려운 수술이 아니므로 빨리 병원을 찾아 추가 검진을 받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자궁건강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되짚어보고 생활 습관 개선, 정크푸드 자제 등의 자궁 건강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