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샤넬이 기내 면세점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영국의 한 유통 전문지 최신 보도에 따르면 샤넬은 최근 대한항공 등 주요 항공사에 화장품과 향수의 판매를 수개월 내에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샤넬의 가치를 고객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교육받은 전문인력이 샤넬 전문매장에서 판매해야 하는데 기내 면세점은 이런 샤넬 이미지와 안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러 항공사들은 샤넬의 이번 결정이 다른 명품 브랜드들의 동반 철수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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