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김수현 왕 연기 소감 ⓒ MBC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김수현의 왕 연기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MBC 섹션 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김수현과 평소에 절친한 사이임을 고백하며 왕 연기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드러냈다.
바로 전 작품에서 왕 역할을 했던 송중기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재밌게 보고 있다며, 김수현에게 "수현아 네가 잘 할 거라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미안한데… 여진구 그 친구도 멋있더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를 통해 송중기는 얼마 전 MBC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당시 감정 절제가 가장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털어놨다. 또한, 촬영 중에는 걸 그룹 음악이 꼭 있어야 표정이 잘 나온다는 송중기의 솔직한 모습까지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의 인터뷰는 26일 오후 4시 4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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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