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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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개그맨 김종국 "세바퀴가 내 인생을 바꿔"

기사입력 2012.02.25 23:45 / 기사수정 2012.02.25 23: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세바퀴' 개그맨 김종국이 세바퀴에 출연한 이후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MBC'세바퀴'에는 특별 게스트로 김종국, 설운도, 박일준 ,이승신, 정다비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국은 "세바퀴이 출연 이후 주위에서 문자를 300통을 받았다"고 방송 출연 이후 달라진 자신의 인기를 설명했다.

그는 "세바퀴 출연 이후 방송과 행서 섭외가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추가로 김종국만의 사람 구별법을 밝혔다.

김종국을 "행사비를 이야기 이 전보다 더 요구했을 때 수긍하는 사람은 세바퀴를 본 사람이다. 하지만 갑자기 왜 행사비가 올랐느냐고 반문하면 세바퀴를 보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교사인 아내가 교실에 들어서자 방송을 본 제자들이 좌이정은 들라 우이정을 들라고 외치며 김종국의 성대모사를 흉내 내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자신의 유행어를 여러 성대모사로 재연해 출연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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